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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언론이 주목한 <다른나라에서> 칸영화제 공식기자회견 및 포토콜 개최!

올 여름의 시작은 <다른나라에서>세계가 주목한 거장감독과 명배우 극찬!

  • 입력 2012.05.22 01:53
  • 기자명 김영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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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의 13번째 장편영화이자 2012년 신작 <다른나라에서>(제작: ㈜영화제작전원사| 배급: ㈜영화제작전원사/㈜영화사조제|국내개봉: 5월 31일)가 드디어 제65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경쟁부문 행사가 시작됐다.칸 영화제 프라임 타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5월 21일(월) 공식 상영 스케줄이 잡힌 영화<다른나라에서>는 칸이 사랑한 감독과 배우가 출연한 영화인만큼, 세계의 각종 언론 매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리에 포토콜 및 공식기자회견을 개최했다.칸 영화제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 홍상수감독과 감격의 포옹으로 세계적인 거장 우대 눈길!
세계적인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한국영화진출에 대한 외신의 뜨거운 반응 화제!
3년 연속 칸 영화제 진출 유준상의 인지도 격상 체감!

제 65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경쟁부문 영화<다른나라에서>가 5월 21일(월) 오후 4시(현지시간) 공식상영을 앞두고 포토콜과 공식기자회견을 가졌다. <다른 나라에서>포토콜 및 기자회견은 비 내리고 흐린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전날 프레스 시사의 뜨거운 반응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먼저 칸 영화제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은 친히 홍상수감독과 극적인 감격의 포옹을 하여 칸 영화제만 8번째 진출한 감독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세계적인 거장 우대를 하였다.더불어 <다른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아모르>와 함께 두 편의 영화를 이번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리스트에 올린 세계적인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향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에 3번 입성한 배우 유준상 역시 이제는 세계 언론 매체에서 그를 알아볼 정도로 그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전도연과 오버랩되는 한국여성의 고전적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외신들의 포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윤여정은 2010년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중년 여배우의 성숙한 포스를 선보였다.11시에 시작된 공식기자회견 간담회에서 먼저 이자벨 위페르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상수 감독과의 작업이 어땠는지?”질문을 보내자 이자벨 위페르는 “한국으로 갈 때는 아무런 준비 없이 호기심으로 가득한 채 떠났으나, 실제로 그와의 작업은 기존의 알려진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너무 섬세하고 치밀할 정도로 정교했다”고 말했다. 독일 매체는 유준상에게 “당신의 캐릭터는 한국 남자의 전형을 그리고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그는 유머러스하게 “그렇지 않다, 안전요원만 순수하다.”라고 답변해 칸에서도 그의 유쾌함이 전세계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전날 밤, 20일 프레스상영을 통해 <다른나라에서>는 이자벨 위페르의 밝은 모습을 통해 다른 배역까지 즐거워 보이는 귀엽고 즐거운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에 공식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된다.

홍상수 감독의 칸 영화제 8번째 진출작 <다른나라에서>는 홍상수식 월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영화로, 5월 31일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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