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노민우가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노민우는 오는 19일(토) 오후 5시, 홍익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CLUB CRACK(클럽크랙)’에서 27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연다.

19일(토)에 열리는 공연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성황리에 마친 라이브콘서트를 또 보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는 'Come On‘을 비롯한 노민우의 자작곡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직접 기타, 피아노로 연주하며 보컬까지 선보여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민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파스타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얼마 전 노민우, 황정음 주연의 드라마 풀하우스2 촬영을 마쳤다.

노민우는 2011년에 첫 일본 라이브 팬미팅을 열 당시 특별한 일본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을 한지 만 하루 만에 2회 공연의 객석이 매진에 임박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노민우를 비롯해 장근석, 이민호 등 한국의 배우들이 일본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음악성도 함께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여전히 한류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