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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홍상수 감독 신작 <다른나라에서>

칸 영화제 이색 기네스 BIG 5’ 화제! 5월 20일 공식 상영확정에 맞춰 유준상, 윤여정, 문소리 칸 출국!

  • 입력 2012.05.13 21:2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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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8번째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2012년 신작 <다른나라에서>(제작: ㈜영화제작전원사| 배급: ㈜영화제작전원사/㈜영화사조제|국내개봉: 5월 31일) 가 국내 유일무이한 칸 영화제 이색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제65회 칸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주연 유준상, 윤여정, 문소리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 위한 출국 일정을 확정 했다.기네스1. <하하하> ‘주목할만한 시선’ 그랑프리 주인공 유준상, 윤여정, 문소리 영광 재도전!
기네스2. 4회 연속 칸 영화제 진출 및 3년 연속 칸영화제 레드카펫 입성 국내 유일무이 배우 유준상!
기네스3. 국내 최다 칸 영화제 진출 및 4년 연속 초청, 전대미문의 감독 홍상수!
기네스4. 국내 최초 외국배우 등장영화 칸 영화제 진출!
기네스5. 홍상수&임상수의 여자 윤여정, 2010년 <하녀><하하하>2012년<다른나라에서><돈의 맛>으로 칸 영화제 2회 2편의 영화 동시 입성 눈길!제65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 영화<다른나라에서>는 칸 영화제와 이색적인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다른나라에서>의 주인공 유준상, 윤여정, 문소리는 홍상수 감독의 2010년작 <하하하>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어 그 인연이 더욱 각별하다. <하하하>는 그 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해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았다.두 번째로 유준상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 영화에 얼굴을 비춘 뒤, <하하하>로 홍상수 감독의 남자로 등극했다. 이후 유준상은 <북촌방향>, <다른나라에서>까지 참여해 3년 연속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안는 국내 유일무이한 칸의 남자 배우로서 또 하나의 기네스를 세웠다.기네스 세 번째는 국내 최다 칸 영화제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이다. 초기작<강원도의 힘>을 시작으로 <오!수정>,<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극장전>,<잘 알지도 못하면서>,<하하하>,<북촌방향><다른나라에서>까지 총 8번의 작품이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칸 영화제에 입성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다.네 번째는 바로 국내 최초로 외국배우인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국내 영화에 등장한 작품이 칸 영화제에 진출한다는 것! ‘이자벨 위페르’는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2번이나 거머쥔 세계적인 명품배우로 국내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 기네스 기록은 이번 칸 영화제에 홍상수감독의 <다른나라에서>와 임상수감독의 <돈의 맛>으로 경쟁부문 레드카펫을 밟게 된 윤여정이다. 이미 2010년 ‘주목할만한 시선’의 그랑프리 수상작인 홍상수감독의 <하하하>와 경쟁부문 진출작인 <하녀>로 당시에도 같은 영화제 기간 동안 두 번의 레드카펫을 밟았던 그녀가 2년 뒤인 올해도 같은 감독들과 레드카펫을 밟는 진풍경이 펼쳐지게 됐다이 같이 국내에서 칸 영화제와 유독 인연과 기네스 기록이 많은 홍상수 감독은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영화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세계적 거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다른나라에서>로 5월 21일 칸 레드카펫에 이자벨 위페르와 나란히 선다!
한편 영화 <다른나라에서>의 주인공 유준상, 윤여정, 문소리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 위한 출국 일정을 확정했다. 유준상, 홍상수 감독은 5월 20일 오전 9시 30분, 윤여정은 같은 날 오후 1시 5분에 에어프랑스 항공편으로 출국, 문소리는 5월 19일 오전 9시 30분 같은 항공 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이자벨 위페르와 만나 하루를 보낸 후 5월 21일(월) 현지시각 오후 4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릴 공식 상영 행사에 참석한다. 세계적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세 배우는 각종 해외 매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항이라는 해변 마을의 한 펜션으로 여름 휴가를 온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다른나라에서>. 홍상수 감독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비한 매력에 여름의 시작을 빨리 만나고픈 매력까지 풍성하게 담은 영화 <다른나라에서>는 5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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