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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일편단심 '옥매' 심은진, 윤태영에 당돌한 돌직구 고백!

  • 입력 2014.10.15 15:18
  • 기자명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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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유동윤, 방지영 극본, 이주환 연출, 래몽래인 제작)에서 옥매역을 맡은 심은진이 사람들 앞에서 당돌한 애정표현으로 윤태영을 당황케 했다.

22회 방송 분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으로부터 어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부상을 당한 도하(고성희 분)에게 어떻게든 약을 먹이기 위해 이린(정일우 분)이 약을 먹여주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옥매(심은진 분)는 조상헌(윤태영 분)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건네며 조상헌을 향한 일편단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그려냈다. 심한 부상으로 약을 삼킬 기력조차 없어진 도하에게 이린은 약을 씹어 입으로 건네주는 모습을 보고 옥매는 “대군의 사랑이 참 깊네요.. 나으리가 아프시면 저도 저리 해드릴 겁니다.” 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다른 사람들을 의식한 조상헌은 헛기침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매번 기습적으로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다짐하는 당돌하고 귀여운 옥매의 고백은 무뚝뚝한 남자인 조상헌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

한편, MBC 특별기획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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