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장근석과 유아인이 드라마 속에서 스타일 대결을 펼치고 있다. 두 남자의 매력발산 스타일대결을 파헤쳐보자.
1. ‘장근석’의 개성만점!! 아이템 활용 스타일
드라마 ‘사랑비’에서 유아독존 서준 역으로 아날로그 시대의 감수성과 현대의 사랑 법을 보여주고 있는 장근석의 평소 스타일은 누구나 소화할 수 없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의 스타일 포인트는 컬러나 패턴 등이 독특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심한 듯한 그레이 후드로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보여줄때에도 개성 넘치는 에잇세컨즈 도트무늬의 데님 팬츠로 포인트를 주어 지루하지 않은 룩을 연출하였고, 보통 남자들이 꺼려하는 핫 핑크컬러의 트렌치와 패턴이 독특한 모스키노 셔츠를 매치하여 누구나 소화할 수 없는 자신 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또한 셔츠 하나도 퍼플 컬러와 기하학적인 패턴의 조화가 독특한 아이템을 선택하여 그만의 센스를 보여주기도 하고 독특한 소재와 컬러의 재킷으로 시원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깔끔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회마다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장근석은 자칫하면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잘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해내고 있어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2. 나는 패션왕!! ‘유아인’의 티셔츠 활용 스타일
패션왕 캐스팅 전부터 꾸준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왔던 유아인의 모델 못지 않은 포스와 그만의 특별한 패션 센스는 우리나라 20대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한 매력덩어리 유아인의 패셔너블한 모습은 독특한 스토리 속에서도 유난히 빛나며 유아인 스타일을 살펴보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이다. 패션왕 주인공답게 평소 사복패션 센스를 드라마 속에서 아낌없이 발휘해 주고 있는 유아인 스타일을 분석해보자.어느덧 남자의 향기가 물씬 나는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유아인은 평범한 맨투맨 티셔츠도 그냥 입지 않고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살짝 보이게 레이어드하여 감각적인 캐주얼한 룩을 완성시켰다. 시크한 룩이 특히나 잘 어울리는 유아인은 라이더 재킷 스타일을 자주 선보인다. 극 중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기도 하며 시크한 매력까지 어필하는 아이템이다. 블랙 라이더 재킷에 독특한 프린트의 티셔츠를 매치하여 블랙 룩을 선보이며, 독특한 프린트로 포인트를 잊지 않기도 했다.
또한 핑크컬러의 독특한 프린트 티셔츠로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포인트 보다는 베이직한 블랙 티셔츠와 니트웨어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양한 티셔츠를 활용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유아인은 스타일리시한 패션 드라마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무척이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