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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영원한 테마파크

미국 올랜도

  • 입력 2012.05.06 13:25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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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볕처럼 마음도 따뜻해지는 가정의 달, 5월

연중 온화한 햇살이 가득하고 ‘꽃이 피는 곳’ 미국, 플로리다로 간다.

신데렐라와 백설 공주가 사는 환상의 나라, 어린이들의 테마파크, ‘디즈니 월드’

상상속의 휴양지,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치는 ‘데이토나 비치’

어르신의, 어르신에 의한, 어르신을 위한 은퇴자의 테마파크, 올랜도까지!

온 가족부터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까지 모두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곳

꿈과 모험을 즐기는 순수한 동심과

젊은이들의 생기 넘치는 활발함과

은퇴 후 삶을 즐겁게 사는 법을 느껴보고 배워본다.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5월 그 첫 번째, 미국 올랜도로 떠난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그깟 나이 무슨 상관이에요♬

세계적인 휴양도시가 있는 곳, 미국 플로리다.

연중 온화한 올랜도엔 ‘은퇴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The Villages'가 있다.

주인공은 단연 은퇴한 어르신들!

어르신이라고 무조건 경치 좋고 공기 좋은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을까?

이곳에선 오히려 그 반대다.

항상 젊음과 활기로 가득한 이곳, 매일 광장에 모여 다함께 춤을 추며 흥에 취하고

액세서리를 고르며 쇼핑을 하는 얼굴엔 소녀의 미소가 가득이다.

춤을 추는 사람부터 액세서리를 파는 판매자까지 모두 어르신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고

입주자라면 무려 20여개가 넘는 골프코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님의 방문은 30일로 제한돼 있을 정도로

철저히 어르신의, 어르신에 의한, 어르신을 위한 곳, 'The Villages'

운동과 축제를 즐기고 낚시를 하며 세월을 낚기도 한다.

남의 이목 상관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어르신의 테마파크, 올랜도에서

은퇴자들이 즐겁게 사는 법을 배워본다.

자연, 낭만, 활기

푸른 하늘과 가슴이 시원해질 정도로 투명한 바다, 하얀 모래

차창을 열고 바람을 느끼며 해변을 달리는 낭만을 즐긴다.

상상속의 휴양지는 딱 이 모습이다.

그리고 그 상상이 가능한 이곳,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데이토나 비치의 모습이다.

이곳의 매력은 차로 해변을 달리는 낭만적인 장면이 펼쳐진다는 것!

바퀴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다져져

새하얀 모래 위를 달리는 독특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자전거도 물론 가능하다.

태양을 즐기며 선탠 하는 사람들과 투명한 바다에서 뛰노는 사람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젊은이들의 활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방학이면 미국 전역의 대학생들이 몰려 광란의 날을 보내기로 유명하단다.

마침 한편에 젊은이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는데…

지금 자연과 함께 낭만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데이토나 비치로 간다.

두근두근, 상상이 펼쳐지는 곳

화려하고 다양한 성들과 동화와 영화 속 주인공을 만나는 순간

모든 사람은 마법에 걸리게 된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테마파크의 대명사인, 디즈니 월드!

동화를 좋아했다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만한 꿈과 환상의 나라다.

총 4개의 테마파크와 2개의 워터파크로 이루어진 이곳을 둘러보려면

약 5일은 필요할 정도로 크고 볼거리가 많단다.

그 중에서도 메인파크인 매직 킹덤!

놀이기구는 물론, 전구들로 화려하게 꾸며진 퍼레이드와

갖가지 쇼, 그리고 환상의 끝을 보여줄 폭죽놀이까지!

어린이에겐 신데렐라와 백설 공주를 만날 수 있는 꿈나라 같은,

어른에겐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떠올리며 절로 미소 짓게 되는 곳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겁고 설레는 디즈니 월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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