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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 미니시리즈 <러브어게인> 첫사랑으로 물들다

김지수-류정한 두근두근 설레는 포옹신 친구 이상의 감정 확인 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 예고!

  • 입력 2012.05.02 10:33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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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류정한 주연의 JTBC 수목미니시리즈 <러브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이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신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하였다.

극중에서 중학교 동창회로 오랜만에 만난 지현(김지수)과 영욱(류정한)은 동창회 날 사라진 친구 우철(김진근)과 선주(윤예희)로 인해 계속 부딪히게 된다.계속된 만남 속에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남몰래 키워나가던 두 사람은 결국 포옹으로 억눌러왔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영욱을 향한 마음이 단순한 첫사랑의 설렘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지현은 이제 가정과 영욱 사이에서 갈등을 시작하게 된다.. 류정한의 리드로 이뤄진 이번 포옹신은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연기가 더해져 이제 시작하는 연인 같은 설렘을 고스란히 전해줘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지수-류정한의 애틋한 포옹신은 오는 3일 <러브어게인> 4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포옹신을 시작으로 지현과 영욱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 밤 방송될 3회에선 선규의 주식 실패로 인해 정들었던 집을 떠나 이사를 가게 되면서 우울해하던 지현이 영욱과 함께 모교를 찾게 되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워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지현은 어디 갔다 왔냐는 선규(전노민)의 물음에 당황하면서 거짓말을 하고 만다.

김지수, 류정한 주연의 <러브 어게인>은 시골 남녀공학 졸업생들이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동창회를 하기 위해 모이고, 첫사랑과 재회한 남녀주인공이 순수했던 시절의 감정과 그와 상반된 현실의 모습에 직면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오랜만에 정통멜로를 연출하는 황인뢰 감독의 컴백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브어게인>은 매주 수, 목 저녁 8시 45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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