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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신현준, '선출' 자존심 회복? 자나깨나 연습 삼매경!

  • 입력 2014.09.09 21:09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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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선출' 출신 능력자로 거듭나기 위한 고군분투!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과 '수원' 테니스팀의 첫 경기가 펼쳐진다. 예측 불가 빅뱅매치 속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테니스 첫 대결이 이어질 예정. 

이에 테니스 '선출'로 알려진 신현준이 대학시절 이후 굳어진 몸으로 인해 그 동안 헛방은 물론 홈런까지 예상 외의 저조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의도치 않은 큰 웃음을 선사해 온 가운데 진정한 명예회복을 노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현준은 집에서나 테니스장에서나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다 '연예가중계' 녹화 현장에까지 테니스채를 들고 나가 자신만의 연습방법을 총 동원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대기실에서 한 손에 대본을 다른 손에 테니스채를 쥔 채 서브 연습에 몰두하는 것은 물론, 테니스공 대신 자신의 분첩으로 공 튀기기 연습을 이어가며 '연습 삼매경'에 빠진 것.

이어, 스튜디오를 향해 "내가 설마 저기까지 채를 들고 가겠어?"라며 화들짝 놀라던 그는 결국 스튜디오에까지 올라가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채를 쥐어주며 '테니스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박 아나운서의 테니스 자세에 두 눈 반짝이며 "자세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테니스 사랑꾼'의 모습까지 보이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신현준의 못 말리는 테니스 사랑이 '수원' 테니스팀과의 경기에서 어떻게 발휘됐을지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신현준이 제일 웃긴다. 몸개그 대박!', '신현준, 옛 실력 찾으면 에이스 될듯 파이팅!', '현준이형 테니스 전도보다 본인 체력부터ㅋㅋ', '테니스팀이 제일 재밌다. 특히 신현준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니스 전도사'로 깜짝 변신한 신현준의 모습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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