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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정준호에 "네 아들 데려가" 문정희도 알게되나

  • 입력 2014.09.08 18:25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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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12회에서는 승희(송윤아 분)가 잠든 그루를 안고 온 태주(정준호 분)에게 이제 그루(윤찬영 분)를 데려가라는 말로 엔딩을 그려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12회 방송에서는 지은(문정희 분)이 신문기사를 통해 승희가 태주가 맡은 큰 프로젝트의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그동안 말만 믿는다고 했지 오해해서 미안했다며 다시 승희의 베스트 프렌드로 돌아온다. 승희는 태주와 지은을 집요하게 괴롭혀 온 강본부장(손성윤 분)을 해외지사로 좌천시키고 지섭(홍종현 분)에게 자신의 영정 사진을 부탇하는 등 자신이 떠난 미래를 차분히 준비한다.

그러던 중 잠든 그루를 안고 온 태주를 가만히 보던 승희가 돌아가는 태주를 뒤따라와 "문태주 이제, 네 아들 데려가"라고 말해 태주가 과연 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지, 이제 막 태주와 승희 사이의 오해를 풀었던 지은이 두 사람의 진짜 관계를 알게 될 것인지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마마' 12회는 송윤아의 가슴 절절한 '시한부 엄마' 연기에 힘입어 추석 명절 직전에도 닐슨리서치 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시청률 13.5%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KBS 2TV '개그 콘서트'는 13.5%, SBS '끝없는 사랑'은 7.1%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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