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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조보아, 실제 수산시장 수조에 얼굴 푹! 연기 열정 대단해

  • 입력 2014.08.29 19:20
  • 기자명 박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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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 / 연출 백승룡)에서 ‘4차원 인어공주’로 맹활약하고 있는 조보아가 수산시장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망설임 없이 수조에 얼굴을 담그는 등 뜨거운 연기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지난 28일(목) 방송된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하니(조보아 분)는 안마녀(안길강 분)의 부탁으로 지용(김민교 분), 빅(남주혁 분)과 함께 노량진에 나서는데 이어, 수산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다냄새를 맡고 좋아하며 수조물을 찍어 먹는 것은 물론, 그대로 얼굴을 담그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수산시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조보아는 바다를 그리워하는 듯 미소를 머금은 채 수조 안을 바라보는가 하면, 망설이지 않고 얼굴을 물 속 깊이 박으며 연기 투혼을 펼쳤다. 또한 까치발을 들어야 잠수할 수 있는 높이에도 스태프들의 도움 없이 촬영을 진행, 순식간에 극중 하니 역에 몰입해 한번의 NG없이 촬영을 이어나가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물에 닿으면 인어 꼬리가 생기는 불완전 인간체 모습을 혜영(김슬기 분)에게 들키며 꿀잼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매회 시경(송재림 분)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짝사랑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다시 한 번 키스에 성공하는 예고편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하니 역에 완벽 몰입하며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인어&잉여 홀릭’에 빠져들게 한 조보아가 주연하는 tvN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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