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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야경꾼 일지' OST 중 무석(정윤호) 러브 테마곡 참여!

  • 입력 2014.08.26 18:48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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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윤호를 위해 최강창민이 발벗고 나섰다. 

첫 방송부터 연속 7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오늘(26일) 정오 OST PART3로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의 음원을 공개했다.

‘야경꾼 일지’ OST PART3의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는 무석의 러브테마곡으로 정윤호와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는 최강창민이 직접 노래를 불러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창민은 무석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윤호를 위한 특급 선물로 무석의 러브테마곡을 불렀고, 애절한 감성을 폭발시켜 무석 캐릭터에 힘을 더하며 의리를 지켰다.

최강창민이 부른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는 린이 부른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로 한 획을 그은 히트메이커 김박사와 와사비사운드의 합작품으로, 헤어진 인연에 대한 미련을 쓸쓸하게 담아낸 곡. 담담하게 연주되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에 최강창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무석의 외사랑을 더욱 절절하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곡의 후렴구에 폭발하는 최강창민의 가창력과 무석의 가슴 아픈 외사랑을 그려낸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도 더 이상 내 곁에 니가 없잖아 보고싶다 큰 소리로 널 외쳐봐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아서 그리워”라는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애절함을 더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이와 함께 ‘야경꾼 일지’ 엔딩 테마곡 ‘A NEW HOPE’로 주목 받은 EDEN의 두 번째 참여 곡인 ‘COME TO ME’가 곧 공개될 예정. ‘COME TO ME’는 야경꾼들의 꿈과 성장을 그리는 밝은 멜로디와 풍부한 사운드로 밴드 특유의 매력을 담아내며 듣는 이들에게 ‘야경꾼’들의 유쾌한 성장스토리를 전한다.

‘야경꾼 일지’ OST PART3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최강창민이 무석이 테마곡 부르는 거야? 우와 역시 동방신기다~”, “최강창민이랑 정윤호 끈끈한 우정이 참 보기 좋다! 무석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OST 까지 부르고~”, “EDEN이 부른 엔딩 테마곡 좋아하는데~ 이번 OST 곡도 기대가 크다!”, “애절한 감성이 폭발하는 세 번째 OST 곡이 어떤 장면에 삽입될 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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