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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감독 ‘멜 깁슨’ 주연 웰메이드 블랙코미디 <비버>

혹시 당신도 우울증?! 우울증 의심 증상 BEST 3

  • 입력 2012.04.11 15:0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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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가 만들어낸 가장 무서운 병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 지금 당신도 우울증일지
모른다. 우울증에 걸린 무기력한 가장 ‘월터 블랙’이 손인형 ‘비버’를 통해 위로받고 치유받
는 웰메이드 블랙코미디 <비버>(수입/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감독: 조디 포스터│
출연: 멜 깁슨, 조디 포스터, 안톤 옐친, 제니퍼 로렌스)가 지금 바로 확인 가능한 ‘우울증’
의심 증상 BEST 3를 공개했다.

숨어있는 ‘우울증’도 꺼내볼 수 있는,
힐링 멘토 ‘비버’가 공개하는 자가 진단법을 체크해 보자!

첫 번째 증상. [잠이 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거나, 어느새 침대 속으로 몸을 가져가고 있는 당신을 발견했다면 ‘우울증’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다. 주인공 ‘월터 블랙’ 또한 회사 사무실, 차 안, 혹은 수영장에서조차, 심지어 가족사진을 찍다가도… 도통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자거나 침대에 드러눕는다. 혹시나 당신도 최근 들어 부쩍 잠이 늘고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으며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멍한 상태가 지속됐다면 한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두 번째 증상.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이 없다!]

 

 두 번째는 평소 즐겁게 하던 일조차 재미없게 느껴지고,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증상이다. 신제품 장난감의 성공으로 수많은 매체들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던 ‘월터 블랙’. 그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던 중 또 다시 찾아온 ‘우울증’으로 인해 갑자기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져 제대로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한다. 가장 좋아하던 일도, 기쁘게 여겼던 일들도 전혀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든다면 당신도 그간의 생활을 되짚어봐야 할 것이다.

 

세 번째 증상.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마지막 증상은 바로 혼자 말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 증상은 가장 심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혼자 질문하고 답하는 자문자답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아내와 아이들을 떠나온 ‘월터 블랙’이 슬픔에 잠겨 혼자 술을 먹으며 손인형 ‘비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실상은 혼자 말하고 있었던 것. 이처럼 인형에 대고 말을 하거나 벽에 대고 중얼거리는 등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처럼 스스로 말하는 일이 많아졌다면 당신은 오랫동안 ‘우울증’에 빠져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우울증에 빠진 가장의 모습을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실제 상황인 듯 연기를 해낸 멜 깁슨. 할리우드의 탑 배우이자 연출가로도 명성이 높은 그는 최근까지도 우울증을 겪어 왔었다고 전해 연기에 리얼함을 더욱 높였다. 사회 전반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을 소재로 할리우드 명품 배우 조디 포스터와 멜 깁슨이 선사하는 올 봄 최고의 웰메이드 블랙코미디 영화 <비버>는 4월 12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YNOPSIS
‘월터 블랙’을 소개합니다.
대책 없이 우울한 사람이죠.
한때는 잘 나갔지만 다 지난 일에 불과합니다.
약도 먹어 보고, 운동도 하고, 상담도 받아봤지만
회복되지 않았어요.

아내에겐 무기력한 남편,
아이들에겐 부끄러운 아버지,
회사에선 무능한 사장...
벼랑 끝으로 내몰린 불쌍한 월터.

그런 그를 구제하기 위해
기적처럼 '비버'가 찾아왔습니다.
과연 월터의 삶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4월 12일, 당신의 인생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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