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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4'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8월 31일 대망의 피날레

  • 입력 2014.08.24 02:58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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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M)가 8월 31일로 두 달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7월 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화려한 무대와 경쾌한 탭댄스를 바탕으로 남경주, 박해미, 홍지민 등의 대표 배우와 최우리, 전예지 등 탄탄한 실력의 젊은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전 연령층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6년 초연 이후 18년째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2014 시즌 역시 뮤지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개막 첫 주 객석 점유율 97%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흥행은 트렌디한 스토리나 스타 전략이 아닌 정통의 쇼 뮤지컬의 진수를 통해 선전한 것에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탭댄스 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다.

뮤지컬 배우로서 오랫동안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배우들의 근성과 노력은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드라마 퀄리티를 한층 높였고 주연배우들을 비롯 30여 앙상블 모두가 노래와 연기, 춤 3박자를 완벽히 갖춰 만들어낸 호흡은 오랜 시간을 거쳐 더욱 단단해지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완성된 30여 명의 탭댄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특유의 경쾌하고 시원한 소리로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렸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탭댄스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탭댄스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시원한 탭댄스 소리가 마치 소나기 소리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공연장으로 여름 휴가를 온 것 같다.” 등 90% 이상이 '공연 중 탭댄스를 가장 인상 깊게 봤다'고 답하며 모든 배우들의 땀과 열정으로 완성된 현란한 탭댄스와 칼군무에 아낌없는 칭찬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보편적이지만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꿈’이라는 스토리는 모든 연령층의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관객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얘기하는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지친 현실을 잊고 잠시나마 즐거워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굿바이 썸머 할인을 진행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1인 4매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 여름, 쇼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개요

공연기간 : 2014년 7월 8일(화) ~ 2014년 8월 31일(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시간 : 화, 수, 목, 금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수 특별 마티네 3시 (월 공연 없음)
※ 8월 24일(일), 8월 31일(일) 2시, 6시 30분 공연
출 연 진 : 남경주, 김영호, 박해미, 홍지민, 최우리, 전예지, 전재홍, 이충주 외
티켓가격 : R석 120,000 / OP석 110,000 / S석 90,000 / A석 60,000
할인정보 : 굿바이 썸머 할인 30%
공연문의 : 02-580-1300 (SAC Ticket)
홈페이지 : 42ndstreet.interest.me
제 작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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