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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연금술사 미타니 코키 감독의 <멋진 악몽>, 감독과 배우 내한

  • 입력 2012.04.10 14:48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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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의 연금술사 미타니 코키 감독의 <멋진 악몽>은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삼류 변호사와 421년 전 죽은 패전무사 유령의 진실을 향한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일본 최고의 극작가 겸 감독 미타니 코키 특유의 시츄에이션 코미디가 정점을 이룬 <멋진 악몽>은 가슴 따뜻한 유머와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관객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았다.
  <멋진 악몽>은 미타니 코키 감독이 처음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춤추는 대수사선><악인>의 히로인이자 몬트리올영화제와 일본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후카츠 에리. 4월 19일 개봉일이 확정되고, 감독과 주연 여배우가 방한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매직 아워>에 이어 후카츠 에리에게 또 다시 러브콜을 보낸 일본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 미타니 코키 감독은 그녀의 천재적인 연기력에 매료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후카츠 에리는 빠른 이해력과 표현력, 타고난 리듬감 등 코미디 영화에서 요구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배우다. 내가 한 가지를 말하면, 그녀는 열 가지를 이해해 준다. 정말 소중한 배우다.”라고 그녀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맡는 배역마다 그 인물 자체가 되어버리는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천상 배우 후카츠 에리.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령과 성별을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국내 팬들에게 ‘일본의 전도연’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강렬하고 독보적이다. 기자 감담회 도중 후카츠 에리는 박해일씨와 우연히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향후 박해일과 영화를 찍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자 감담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배우 다케우치 유코는 영상으로 메세지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멋진 악몽>을 통해 본격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후카츠 에리는 이번 작품에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화려한 연패 기록의 변호사 ‘호쇼 에미’ 역을 맡아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물들인다. 일본 최고의 흥행감독 미타니 코키가 이끄는 초호화 군단의 유쾌한 재판! 일본 국민 여배우 후카츠 에리의 맑고 순수한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코믹 법정 드라마 <멋진 악몽>은 4월 19일, 드디어 첫 공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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