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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공유, 정통멜로 영화 '남과 여' 주연 확정, 금지된 사랑 그린다

  • 입력 2014.08.09 22:14
  • 기자명 박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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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과 공유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정통 멜로 영화 '남과 여'(제작: ㈜영화사 봄 | 감독: 이윤기)가 전도연과 공유로 남녀 주인공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눈 덮인 핀란드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남과 여로 만나는 전도연과 공유는, 그 여자, ‘상민’ 역과 그 남자, ‘기홍’ 역으로 출연할 예정.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뤄진 영화 <남과 여>는 최근 몇 년 간 한국 영화에서 찾기 힘들었던 정통 멜로 영화로 <접속>과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와 <멋진 하루>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들에 출연했던 명실상부한 '멜로 퀸' 전도연의 멜로 복귀작이자, <도가니>와 <용의자>등 강렬한 영화들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공유의 첫 정통 멜로 영화 출연작이다.

대체 불가능 배우 전도연과 남성적인 매력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공유가 함께 만들어 갈 금지된 사랑 <남과 여>. 전도연과 공유의 첫 커플 연기를 볼 수 있는 <남과 여>는 남다른 개성과 매력, 연기력을 동시에 가진 두 배우의 특별한 화학작용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전도연과 공유가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금지된 사랑에 빠진 남과 여의 이야기를 그려 갈 정통 멜로 <남과 여>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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