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3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팬들에게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드렸다. 우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들, 주위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며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손예진 부부는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 후 줄곧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과 맞물려 연인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손예진의 임신 소식에 많은 누리꾼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하, 손예진의 SNS 공식입장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있어요~
너무 감사한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못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주위분들께 더 늦기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것들을 잘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