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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못 말리는 곰탕 사랑! 국물 한 방울도 싹싹~

  • 입력 2014.07.29 18:02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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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의 '상남자 식사법'이 포착됐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와 함께 개그맨 양상국이 '우리동네 FC'의 새로운 골키퍼로 투입돼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그 가운데 이영표의 '상남자 식사법'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 날 이영표는 귀국과 동시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뭐였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곰탕"이라고 답하며 한여름 '곰탕 사랑'을 드러냈다. 조우종 역시 "영표가 브라질에서도 곰탕이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더라"며 바다 건너 브라질까지 이어진 이영표의 '곰탕 애찬'을 폭로했다.

이에, 이영표는 한여름 땡볕 아래 그라운드 한가운데 앉아서 뜨거운 곰탕 한 그릇을 뚝딱 비우며 상남자 면모를 과시했다. 이마에 송송 맺힌 굵은 땀방울은 아랑곳없이 뚝배기에 얼굴을 묻을 기세로 곰탕 먹기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깍두기 국물은 물론 냄비에 남은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싹싹 긁어 두 그릇을 알뜰히 비운 이영표의 모습에 '원조 먹방' 강호동마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영표의 '상남자 식사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포~ 이 무더위에 곰탕 한 그릇 뚝딱이라니", "보는 내가 먹고 싶을 정도다", "곰탕 야무지게 먹을 거에요", "역시 사나이 하면 곰탕이지~", "영표 형님 저랑도 한 뚝배기 하세요", "곰탕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국대급 먹방 포스", "오늘 점심은 곰탕으로 결정"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처럼 한 입 가득 '곰탕 먹방'으로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만든 이영표의 '상남자 식사법'은 오늘(2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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