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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서준영 캐스팅, '뿌나'이후 3년 만에 한석규와 조우

  • 입력 2014.07.29 15:02
  • 기자명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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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준영이 드라마 ‘유혹’ 이후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 ‘캐스팅 확정 됐다

28일 오후 배우 서준영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준영이 맡은 ‘신흥국’이라는 인물은 ‘비밀의 문’ 초반 극의 몰입도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고 전했다.

서준영은 한석규(영조)와 2011년 ‘뿌리깊은 나무”에서 양평대군(서준영)으로 3년만에 사극에서 다시 조우하게 된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2011)에서 ‘세종대왕’(한석규)의 한글창제라는 꿈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광평대군’(서준영)으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다.

또한 ‘사도세자’역을 맡은 이제훈과는 2011년 영화 ’파수꾼’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이번 ‘비밀의 문’에서도 신분을 뛰어넘는 벗으로 나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준영은 최근 영화 스피드 (제작 무비엔진/감독이상우) 촬영을 마치고 후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차이나타운’(제작 골든타이드픽쳐스 / 감독 박상현)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 ‘차이나타운’은 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형사 고정혁(서준영)이 인신매매단과 마약사범과의 얽힌 사건들을 파헤쳐 가면서 해결해 가는 형사 역으로 출현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강한 남성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한다. 드라마, 영화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준영 앞으로 하반기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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