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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첫사랑은? 김종국의 첫사랑은? 런닝맨의 첫사랑을 찾아라'

'런닝맨의 첫사랑 찾기'

  • 입력 2012.03.23 06:34
  • 기자명 장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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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 출연자들이 대거 나와 런닝맨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믿음이가 유재석의 어린시절을, 마음이가 하하의 어린시절을, 유태웅 아들 재민이가 개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재민이를 보고 개리를 상상할 수 없다는 다른 출연자들의 건의에 촬영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들이 연기하는 어린 시절 이야기에는 각자의 첫사랑에 대한 단서가 담겨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런닝맨 7명과 한가인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고 아역 배우들이 연기한 내용을 단서로 각각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다.

   '런닝맨의 첫사랑 찾기'는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는 새로운 게임 기법으로 로맨스와 추리가 결합한 로맨틱 미스터리 형식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가인은 잔디밭에서 있는 힘을 다해 몸을 구르고, 잘 뛰기 위해 편한 옷까지 갈아 입는 등, 시종일관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게임에 임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가인의 팬이라는 김종국은 "안 그래도 너무 좋은데, 이런 열정과 성의까지 있으니 더 좋다."며 한가인을 열열하게 칭찬하고 나섰다. 또 한가인을 “연우야”라고 부르며 열렬 팬임을 입증했다.

   레이스가 시작되고 어느새 ‘첫사랑 레이스’에 몰입한 출연자들은 “첫사랑이고 싶다”, “내가 첫사랑 인 것 같다”고 말하며 설레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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