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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유아인, 칭찬해준 선배연기자들에게 감사인사 전해

‘샐러리맨 초한지’후속으로 지난 3월 19일 첫방송

  • 입력 2012.03.21 06:29
  • 기자명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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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의 유아인이 자신을 칭찬한 선배연기자 신현준과 박수영에게 감사를 전했다.

   ‘샐러리맨 초한지’후속으로 지난 3월 19일 첫방송된 ‘패션왕’에서 유아인은 극중 옷가게 사장 영걸역을 맡아 시원시원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돈이 필요한 가영을 향해 돈을 마련해 건네는 속깊은 연기 등을 선보이며 시선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그는 최근 ‘바보엄마’의 신현준뿐만 아니라 같이 영화에 출연했던 ‘내일이 오면’에 출연중인 박수영의 연이은 칭찬에 화답하면서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바보엄마’에 출연중인 영화제작자 신현준은 유아인에 대해 “영화 ‘완득이’에서는 김윤석씨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그리고  지난해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완득이’에서 유아인의 아버지로 출연했던 박수영은 대해 “현명한데다 연기철학이 뚜렷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유아인은 “기사를 통해서 선배연기자님들이 격려와 칭찬해주신 내용을 접했다”며 “정작 직접 인사드릴 기회는 없었지만, 응원해주신 점은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그만큼 부담감도 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연기해 선배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처럼 유아인의 열연에 힘입은 ‘패션왕’ 3월 19일 첫방송은 스피디한 전개에다 화려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AGB 닐슨과 TNmS기준으로 각각 10%(서울수도권 11%)와 12.4%(서울 수도권 14.8%)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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