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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선, '초 1때 실내화 빨고, 초3 때 깍두기 만들었다.'

완벽주의적 성격 때문에 겪은 어려움들을 고백하며 눈시울!

  • 입력 2012.03.20 00:10
  • 기자명 정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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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지선이 오는 3월 22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완벽주의적 성격 때문에 겪었던 어려움들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김지선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4남매중 둘째지만 맏딸 노릇을 했다고 설명하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실내화를 빨고 초 3때는 깍두기까지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어린 시절의 책임감과 성격이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이어져 아침 프로그램을 4개 하면서도 그 사이 30분이라도 틈이 생기면 시장을 갔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주머니도 믿지 못하고 자신이 해야만 만족하는 이런 성격 때문에 삶이 너무 힘들어 어느 날은 운전을 하다가 벽에 뛰어 들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자기야]에서는 김지선을 중심으로 맞벌이 부부의 스트레스가 살벌하게 고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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