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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천하장사' 이만기, 뱀 출현에 장모 앞 굴욕!

  • 입력 2014.07.17 16:31
  • 기자명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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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가 뱀 때문에 장모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처가 마당에서 맞닥뜨린 뱀 때문에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천하장사였던 사실이 무색하게 뱀을 보고 쩔쩔매며 장모를 애타게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70대 장모는 능숙하게 뱀을 처리하며 사위 이만기에게 들이미는 장난까지 선보였고, 장모의 장난에 천하장사 이만기가 기겁을 하며 달아나 굴욕을 당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MC 신현준이 “뱀을 무서워하는 천하장사의 보양식은 뭐냐”고 묻자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삼계탕을 사 먹인다“ 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원희는 한숙희에게 삼계탕 레시피를 물었고, 한숙희의 대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과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한숙희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

뱀과 함께하는 겁쟁이 사위 이만기의 처가살이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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