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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박하선, 의문의 편지에 절망.. 무슨 일?

  • 입력 2014.07.14 17:29
  • 기자명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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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와 박하선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오늘(1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측은 서로를 누구보다 애틋하게 여기는 부부 차석훈(권상우)과 나홍주(박하선)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서 누군가의 편지를 읽고 있는 권상우와 그의 옆에서 힘없이 넋을 놓고 있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편지를 읽은 후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권상우와 그를 위로하는 박하선의 모습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석훈과 나홍주는 들뜬 마음으로 홍콩으로 향했다.

하지만 곧 “회사 돈 갖고 튀었으면 폼나게 살아야지 죽긴 왜 죽어”라고 외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을 예고해 차석훈과 나홍주가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전개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장면으로 권상우와 박하선이 보는 이들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드라마 ‘유혹’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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