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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용림-오연서 위기에 양미경 나선다! 시청률 20% 돌파

  • 입력 2014.07.14 13:29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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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가 연일 독보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토) 27회 방송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이래 다시 하루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토요일 방송이 20.5%(TNmS 수도권 기준), 어제 13일(일) 28회 방송이 22.5%로 다시 2%가 뛰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도 20.7%를 기록했다.

일요일 방영된 28회 분에서는서 옥수(양미경)가 비술채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수미(김용림)에게 타다 만 여자아이 한복을 보낸다. 이를 본 수미는 20년 전, 침선장 경합에 이기기 위해 인화(김혜옥)가 옥수의 경선과제 치마를 태웠다는 것을 알게 되고 대노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민정(이유리)은 인화가 궁지에 몰리자 이번에야말로 수미의 바느질을 꺾게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영부인이 수미에게 주문한 한복을 바꿔치기해 수미는 큰 위기를 맞게 된다. 

민정(이유리)은 재희(오창석)와의 결혼을 승락받고 행복에 젖은 찰라 문지상(상혁)의 경고를 받는다. 겁에 질린 얼굴로 지상 앞에 무릎을 꿇으며 그만 사라져달라 애원하지만 지상은  매몰차게 거절하고, 옥수는 경찰서를 찾아 도 씨(황영희)가 보리(오연서)의 유전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유전자 의뢰를 신청한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될 [왔다! 장보리]는 20년 만에 인화의 숙적 옥수가 나타나 위기에 처한 수미(김용림)를 돕고, 앞으로 수미 곁에서 비술채를 지키겠다고 다짐하자 과거의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움에 떠는 인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한복을 바꿔치기한 데 일조한 도 씨를 원망하는 보리(오연서)의 괴로운 심정도 담긴다.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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