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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5월 13일 화촉.."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입력 2022.01.25 13:0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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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손담비SN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오는 5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손담비 씨가 이규혁 씨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결혼식은 5월 13일(금) 서울 모처에서 올릴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팬데믹 상황을 감안하여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양해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손담비 씨는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다. 인생에서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할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다미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각기 팀은 달랐으나 촬영을 진행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에도 꾸준히 친분을 유지해온 두 사람은 골프로 한층 가까워져 지난해 9월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최근엔 손담비가 자신의 SNS에 이규혁과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면서 결혼에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온 바 있다.

▲ 사진출처=손담비SNS

한편, 손담비는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라며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손담비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하, H&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손담비 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손담비 씨가 이규혁 씨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은 5월 13일(금) 서울 모처에서 올릴 계획입니다.

팬데믹 상황을 감안하여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손담비 씨는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인생에서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할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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