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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2월 개봉!

  • 입력 2022.01.23 21:16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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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9년 만의 파격적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원작이 ‘금서’로 지정되었던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뜨거웠던 흥행 신드롬을 고스란히 이어갈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의 원작인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혁명의 언어를 사랑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출간 즉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출간되어 폭발적인 논란을 일으킨 21세기 최고의 화제작이다. 당시에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힘있는 서사와 파격적인 묘사들이 어우러져 독자들을 매혹시켰으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가상의 사회 속 ‘금기된 사랑과 위험한 유혹’이라는 강렬한 소재는 소설의 영화화를 기다려 온 많은 원작 팬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하는 중이다. 또한, 2008년 국내 정식 출간 이후에도 도서 사이트 알라딘 기준, 평점 10점 중 9.6점이라는 높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장철수 감독은 원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대해 “책을 읽는 순간, 이 작품이 나의 오랜 꿈을 실현 시켜줄 것이라 믿었다. 약 11년에 걸쳐 영화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원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2022년 가장 강렬하고 파격적인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 2022년 첫 웰메이드 파격 멜로의 탄생!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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