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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겁고, 귀가 흥겹고, 무조건 재미있다! <씽2게더>

  • 입력 2021.12.29 07:22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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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씽>(2016)의 후속작 <씽2게더>가 2022년 화려하게 돌아온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로 밝아오는 새해를 더욱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 버스터 문과 그의 크루들은 더 큰 무대를 위해 크리스탈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오른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지만 정작 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없다.

<씽2게더>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글로벌 흥행 스타들의 완전체 컴백이다. <씽>을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노래 실력까지 인정받은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토리 켈리 등 글로벌 흥행 스타들이 <씽2게더> 완전체로 컴백한다.

▲ 크리스탈 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딸 포르샤(할시)는 아빠의 권력을 이용해 무대 주인공을 꿰찬다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토리 켈리는 <씽>에 이어서 이번에도 각각 버스터 문, 애쉬, 조니, 로지타, 미나 역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에는 레전드 밴드 U2 보컬 보노와 글로벌 대세 가수 할시까지 합류해 영화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오디션 이후 성공한 공연 기획자가 된 버스터 문과 꿈을 이루고 마음껏 노래하게 된 애쉬, 조니, 로지타, 미나는 대도시 레드 쇼어 시티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쇼에 서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다짐한다.

▲ 기회를 얻은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별세계 쇼'를 착실하게 준비해간다

U2 보노와 할시는 사라진 전설적인 아티스트 클레이와 자신감 넘치는 엔터테이너 포르샤 역을 맡아 세계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한 도전에 함께한다. 

<씽2게더>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오디션을 넘어 대도시 레드쇼어 시티에서 펼쳐질 사상 최고의 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 큰 무대에서 댄스 배틀을 준비해야 하는 조니(태런 애저튼)는 스트리트 댄서 누쉬의 도움을 받는다

<씽2게더>는 오디션에 그치지 않는 크루들의 넘치는 열정과 화려한 스테이지를 담아 더욱 폭발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U2,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아델, 숀 멘데스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글로벌 스타들의 신나는 명곡 40여곡이 이번에도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의 화려한 스테이지 역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든다.

▲ 애쉬(스칼렛 요한슨)는 막이 오른 공연의 절정에 드디어 클레이(보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씽2게더>는 엔터테이닝 무비 그 자체인 동시에 용기를 가지고 옳은 선택을 하라는 뜻깊은 메시지도 담아낸다. 각자의 두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지금껏 보지 못한 화려한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이들의 고군분투는 관객들에게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의 백미인 마지막 스테이지 장면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쇼이자 황홀한 절정을, 그리고 위로와 벅차오르는 감동마저 선사해 관객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눈이 즐겁고, 귀가 흥겹고, 3편을 기다리게 하는 영화 <씽2게더>는 2022년 1월 5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 눈이 즐겁고, 귀가 흥겹고, 무조건 재미있다! <씽2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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