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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코로나19 확진..증상無 재택 치료 중

  • 입력 2021.12.24 16:45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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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 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24일, 슈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소속사 빅히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목)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금)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돌파감염 사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8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 다행히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에 있다. 또한, 슈가는 귀국 직후 검사와 격리가 진행됐고 오늘 오전 확진 통보를 받은 만큼 다른 멤버와의 접촉이 없었던 덕에 혹여 있을지 모를 추가 감염 우려를 방지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근 미국에서의 콘서트를 마친 후 공식 활동 없이 휴가 중에 있다.

한편, 슈가는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로 펼쳐진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마친 후 현지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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