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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X기업 쌍방향 매칭쇼 '캐취업', 2022년 상반기 예정

  • 입력 2021.12.24 11:33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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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N '캐취업'

[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취준생과 기업의 쌍방향 매칭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MBN이 취준생X기업 쌍방향 매칭 프로젝트 ‘인재X기업 매칭본부-캐취업(이하 캐취업)’을 론칭한다.

MBN ‘캐취업’은 꿈의 직장과 핵심 인재를 ‘쌍방향 매칭’해주는 신개념 채용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은 기업이 신입사원을 선발하던 기존의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취준생에게는 나에게 맞는 기업을, 기업에는 나에게 맞는 인재를 연결해주는 쌍방향 매칭쇼를 모토로 한다.

또 ‘캐취업’은 ‘캐치(CATCH)’와 ‘취업’의 합성어로, ‘취업의 기회를 캐치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캐취업’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마케팅 분야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단계별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GS리테일(유통업)과 한국피자헛(외식업)·인앤엠씨(엔터테인먼트) 세 기업의 정규직 마케터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펼쳐지고, 쌍방향으로 매칭에 성공한 팀만이 최종 취업에 성공하게 되는 것.

더불어 GS리테일·한국피자헛·인앤엠씨 세 기업의 정규직 마케터로 취업에 성공할 열정 폭발·재능만렙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나이·성별·학력·경력 무관하게 다양한 재능을 갖춘 마케팅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포탈사이트 '캐치(www.cat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인재X기업 매칭본부-캐취업’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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