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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폼나게 살거야 25회 딸 문제를 두고 갈등을 ..

딸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 나아라와 조은걸의 모습이 그려

  • 입력 2011.12.12 18:22
  • 기자명 남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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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폼나게 살거야 25회 내용보기


12월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연출 홍창욱)에서 딸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는 나아라(윤세인)와 조은걸(고세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라와 은걸의 딸 한이(김현수)와의 첫 만남은 그리 쉽지 않다. 한이는 아빠를 뺏기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제멋대로에 버릇 없는 모습을 보인다. 아라는 한이의 적대적인 태도가 당황스럽고, 딸 앞에 달라지는 은걸의 모습에 막막해진다.

그러나 은걸과의 결혼을 결심한 아라는 어떻게든 한이와 친해지기 위해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아라는 한이를 데리고 쇼핑을 하고, 영화도 보고 떡볶이도 먹는다.

아라는 한이와 친해졌다고 생각하며, 은걸에게 자랑을 하지만 은걸에게서 듣게 된 말은 아라를 아연하게 만든다. 은걸은 ‘한이가 영화를 보기 싫은데 억지로 보고, 매운 것 먹기 싫은데 먹이고, 싫어하는 싸구려 액세서리 사고, 다리 아픈데 끌려다녔다’며 아라에 대한 실망을 드러낸다.

기가 막힌 아라는 은걸에게 ‘내가 그랬을 것 같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은걸은 자신의 딸은 거짓말을 하는 아이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딸과 관련된 일이면 평소의 이성적이고 여유로운 태도를 잊고 옹졸하게 바뀌는 은걸의 모습에 아라는 실망감을 느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있다


린다를 피해 숨어 있던 기한은 린다가 사라지자 겨우 안도한다 그때, 지금 기한의 집으로 간다는 린다의 문자가 기한에게 오고..
수퍼에 갔다오던 노라는 대문 앞에서 기웃대는 린다를 보게 되는데...

 

 

사진출처/ SBS 방송캡쳐
남완주 명예기자 wan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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