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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코로나19 확진..이번에도 돌파감염

  • 입력 2021.12.13 09:24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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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전, 안테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유희열이 어제(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1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앞서 최시원, 예지원, 김수로 등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스타들 대부분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의 돌파감염이었고, 유희열도 그에 해당한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리면서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희열은 현재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싱어게인2', '다수의 수다' 등에 출연 중이다.

이하, 안테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이 어제(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1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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