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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Kep1er), '데뷔 오는 4일 → 내년 1월 3일로 연기'

  • 입력 2021.12.08 18:1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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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Mnet 오디션 스플래닛999'통해 만들어진 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데뷔 일정이 연기되었다.

오늘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케플러의 데뷔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오는 14일 예정 되었던 케플러의 데뷔는 4일 현장 스테프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 후, 선제적 조치로 전원 검사를 시행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전파 가능성으로 스케줄 조정 및  앨범 발매 일정을 조정 결정을 내렸다. 

▼ 다음은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는 14일로 예정되었던 케플러(Kep1er)의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 발매일을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KST)로 연기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12월 4일 현장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케플러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태프들 또한 검사를 즉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혹시 모를 감염 및 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고자 '2021 MAMA' 출연을 취소하고, 앨범 발매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케플러의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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