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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주연 '어느날' 원작 '크리미널 저스티스', TBS 스페셜 편성

  • 입력 2021.12.07 17:41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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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BS

[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가 다시 온다.

지난달 27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드라마 '어느 날' 원작 드라마인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이 오늘(7일) 밤 10시 30분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찾아온다. 지난달 첫 선을 보였던 원작의 재미를 한 번 더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늘부터 TBS TV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은 총 5부작으로 '007 스카이폴'에 출연한 벤 위쇼가 주연을 맡았다. 리메이크작인 ‘어느 날’에서 배우 김수현이 벤 위쇼가 맡은 주인공(극 중 김현수) 역할을 맡았다. 또 다른 주연배우인 차승원은 잡범들을 변호해 먹고사는 생계형 변호사로 등장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은 하룻밤의 일탈로 살인 용의자로 몰린 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는다. 자고 일어나 보니 칼에 찔려 죽어 있는 여자를 발견한 벤 쿨터(벤 위쇼 분)는 두려운 마음에 범행 도구로 보이는 칼을 숨겨 달아난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경찰에게 잡힌다. 벤 쿨터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불리한 증거들 앞에서 번번이 무시당한다. 변호사조차 자신의 호소를 듣지 않는 상황에서 벤 쿨터는 진실을 찾기 위한 외로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수작, 해외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 스페셜 방송은 12월 7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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