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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코로나19 확진..뮤지컬 '빌리엘리어트' 31~1일 공연 취소

  • 입력 2021.11.30 17:0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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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투데이뉴스DB
▲ 사진=신시컴퍼니 공식 SNS 캡처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배우 박정자가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진으로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이 오늘 30일과 내일 12월 1일 공연을 취소한다.

30일, 제작사 신시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에 출연 중인 배우 중 1인이 11월 30일(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면서 "확진된 배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고,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공연에 임해 왔으나, 차기 작품 관련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사람의 확진 소식을 11월 29일(월) 접한 직후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공연팀의 행동 방침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관의 연락을 받지 않은 상황이지만, <빌리 엘리어트> 팀은 선제적 조치로 이틀간의 공연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더불어 "<빌리 엘리어트> 배우와 스태프 전원은 30일까지 모두 다시 검사를 진행하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며, 이후 공연 진행 여부와 추가 관련 내용은
기관의 역학 조사의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공지에 언급되지 않은 배우는 원로 배우 박정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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