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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지리산' 제치고 드라마 화제성 1위

  • 입력 2021.11.16 11:47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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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분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1월 2주차 화제성 통계 자료에 따르면 MBC 전통 로맨스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이후 줄곧 1위를 달리던 전지현, 주지훈 주연 tvN '지리산'과, 같은 날 동시 첫 방송을 시작한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의 경쟁에서 이룬 결과여서 주목을 모은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집계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뿐만 아니라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TOP 100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MBC는 현재 드라마를 방영 중인 채널 11개 중 12.59%의 가장 큰 폭의 채널 점유율을 기록하며 드라마 채널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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