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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11월 12일부터 정식으로 한국에서 스트리밍 시작!

  • 입력 2021.11.13 22:0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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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 뿐만 아니라 심슨 가족(The Simpsons)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Disney+)가 11월 12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즈니+에서는 <완다비전>, <로키>, <팔콘과 윈터솔져>, <만달로리안>등 디즈니+ 오리지널부터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숏폼(short-form) 영상 등 지난 100여년 간 디즈니가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로고 ⓒ 디즈니플러스

또한 폭넓은 일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스타 브랜드를 통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디즈니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시작으로 국내 콘텐츠 파트너들과 제작한 한국 콘텐츠를 디즈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설강화>와 <블랙핑크: 더 무비>를 올해 안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 디즈니플러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0월 진행된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고, 이 중 7편의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를 포함해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많은 관심을 받아온 디즈니+를 드디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디즈니+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우수한 창의성, 무한한 엔터테인먼트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디즈니+ 한국 론칭 공식 키아트 ⓒ 디즈니플러스

디즈니코리아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원 화성, 전주 한옥마을, 제주도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브랜드의 테마가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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