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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022년 1월 10일 개최

  • 입력 2021.11.08 12:34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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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뮤지컬협회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한국 뮤지컬게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2022년 1월 10일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으로,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1966년 한국 최초의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후 지난 50년간의 한국뮤지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후 한국뮤지컬 시장의 한해를 총 결산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매년 1월 개최하고 있다.

이종규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뮤지컬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로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조하며 고통을 견뎌왔다. 이번 한국뮤지컬어워즈를 계기로 움츠린 업계가 다시 살아나고 배우와 관객이 더 행복한 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총 15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하며, 총 19명(팀)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심사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출품작 확인, 이에 따라 최초 10배수의 팀을 선정해 ‘투표단’의 예심, 본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자)을 결정한다. 투표단은 제6회 후보추천위원회(11인)를 포함하여 뮤지컬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투표단’과 매니아 및 일반 관객들로 구성된 ‘매니아 투표단’으로 나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각 50명씩 축소되었던 투표단이 각 100명씩 총 200명으로 구성되며 투표비율은 전문가 투표단 70%, 매니아 투표단 30%로 전년도와 동일한 비율이다.

각 수상 부분에 대한 후보작(자) 등록은 2021년 11월 8일~11월 22일까지 진행되고, 후보작(자)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 기간 내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7일 이상 공연했거나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의 모든 작품의 후보작(자)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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