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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늘(14일) 자작곡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 발매

  • 입력 2021.10.14 17:0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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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디앤디코퍼레이션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딘딘이 10CM(십센치)와 함께한 감성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딘딘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소음집' 마지막 선공개 곡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을 발표한다.

신곡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은 딘딘의 실화를 바탕으로, 딘딘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다. 톡톡 튀는 멜로디와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노랫말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성 음악의 대명사인 10CM가 피처링에 참여, 딘딘과 10CM의 기분 좋은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곡과 하나로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 지난 13일 티저 영상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잔뜩 긴장한 남자의 모습과 함께 영상 말미, 신곡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곡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은 딘딘이 올 하반기 발표 예정인 EP '소음집'의 마지막 선공개 곡으로 애절한 발라드 감성과 반전 보컬 실력으로 딘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첫 번째 선공개 곡 '더는 사랑 못할 거예요', 민경훈의 참여로 퀄리티를 높인 록 발라드 장르의 두 번째 선공개 곡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는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딘딘은 첫 싱글 'NO LIMITS'를 시작으로 랩과 보컬 실력을 비롯해 작사와 작곡에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음악적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그리고 음악 활동을 넘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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