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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동원, '학생복 모델 재계약'...'굳건한 인기 과시'

  • 입력 2021.10.08 17:1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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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최근 학생복 브랜드 아이비클럽과 재계약을 채결하며 광고계의 불루칩으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평소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건실한 이미지, 밝은 에너지로 사랑 받고 있는 정동원은 학생복 브랜드의 모델로서 또래의 맑고 건강한 에너지로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정동원은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호식이두마리 치킨과 케어링 등 요식업, 요양 서비스의 모델로 '광고계 블루칩'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일 신곡 발매를 예고한 정동원은 그동안 방송 활동과 병행하며 ‘눈물비’, ‘내 마음속 최고’, 드라마 ‘꼰대인턴’ OST ‘친구야’ 등으로 꾸준한 음원 활동을 펼쳤다. 오는 11월 정동원이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을 모인다.

정동원은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을 통해 ‘트롯 신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동원은 2019년 ‘효도합시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정동원은 최종 5위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방송과 공연 경험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펼친 정동원은 ‘갓깅’, ‘삐약이본부장’, ‘본부장님’, ‘하동 프린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다음 달 발매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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