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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의 화려한 007 피날레! <007 노 타임 투 다이>

  • 입력 2021.09.29 22:01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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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007 시리즈의 스물 다섯 번째 작품, 다니엘 크레이그의 5번째이자 마지막 007 시리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오늘 9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 시리즈 최다 캐릭터 라인업, 시리즈 최초 IMAX 카메라 촬영 등 모든 것이 역대급인 스케일로 컴백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려 세상을 조종하고자 하는 사핀(라미 말렉)은 제임스 본드가 가장 두려워하는 점을 파고든다

007 시리즈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사상 최장 시리즈라는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62년 개봉한 <007 살인번호>를 필두로, 2021년 극장가에 컴백을 알린 <007 노 타임 투 다이>까지 공식 25편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와 폭발적 사랑을 받아왔다.

초대 제임스 본드를 맡은 숀 코네리부터 조지 라젠비,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역대 6명의 제임스 본드는 매번 관객들을 리얼한 액션의 세계로 초대하며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 범죄조직 '스펙터' 소속 요원의 딸이자 제임스 본드의 연인인 매들린은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제임스 본드를 위험에 빠뜨린다

이번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자메이카 등 4개국 글로벌 로케이션,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2억 5천만 불이 투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초로 IMAX 카메라까지 도입하여 더욱 시원하고 광활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이는 만큼 액션의 쾌감을 높였다.

이번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쏟아부은 노력만큼, 그리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크기만큼 액션영화로서의 탁월한 액션 시퀀스를 자랑한다. 

▲ 뛰어난 신체능력과 빠른 행동력, 정확한 사격 실력을 갖춘 요원인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는 쿠바 작전에서 제임스 본드를 돕는다

이탈리아 남부언덕 꼭대기에 세워진 암석 도시 마테라에서 시작되는 액션부터, 쿠바에서의 액션, 노르웨이에서의 대규모 추격액션과 안개 낀 숲에서 펼쳐지는 액션 시퀀스, 그리고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섬에서 벌어지는 액션 시퀀스들은 007 시리즈가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최고의 자랑거리이자 영화의 핵심 볼거리이다.

여기에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등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라인업,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1년간 완벽한 제임스 본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다니엘 크레이그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라미 말렉의 모습은 사상 최악의 적을 만난 두 사람의 끝을 알 수 없는 대결은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 제임스 본드는 MI6의 유능한 요원이자 새로운 '007' 노미(라샤나 린치)와 함께 작전을 수행한다

할리우드의 차세대 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선보이는 <007 노 타임 투다이>는 007 시리즈에 대한 클래식한 시선은 물론,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성, 그리고 15년을 007 캐릭터와 함께 한 다니엘 크레이그에 대한 헌사로 영화를 맺는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귀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9월 29일(수)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극장에서 개봉, 상영 중이다.

▲ 다니엘 크레이그의 화려한 007 피날레! <007 노 타임 투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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