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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도한세, 첫 솔로곡 ‘TAKE OVER’ 뮤비 티저 공개..파격 장발 변신

  • 입력 2021.09.24 17:09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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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빅톤(VICTON) 도한세 ‘TAKE OVER’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한세의 첫 솔로앨범 ‘BLAZE(블레이즈)’의 타이틀곡 ‘TAKE OVER(테이크 오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20초 가량의 티저 속 도한세는 화제를 모은 ‘파격’ 장발과 함께 올 화이트 착장으로 백마에 올라탄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티저 전반에 흐르는 타이틀곡 ‘TAKE OVER’는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도한세의 화려한 래핑이 돋보여 눈과 귀를 두루 만족시켰다.

앞서 23일 오후 11시 공개된 2차 이미지 티저에서 도한세는 청 재킷 위로 크롭 체크 재킷을 매치하는 과감한 믹스 매치부터 올 화이트 테크웨어 스타일링, 화려하고 볼드한 악세서리까지 완벽 소화하며 독보적 스타일을 과시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도한세는 오는 25일 첫 솔로앨범 ‘BLAZE’를 발표하고 ‘전격’ 솔로 데뷔한다. 앨범명 ‘BLAZE’는 ‘눈부시게 빛나다’라는 뜻으로, 도한세라는 래퍼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주는 동시에 솔로로서의 첫 도약이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TAKE OVER’와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 (퍼블릭 에너미)’는 각각 래퍼로서의 당찬 포부와 “공공의 적처럼 미움을 받더라도, 색안경을 벗고 바라보면 그저 사랑받고 싶은 어린 소년”이라는 진솔한 마음을 가사로 녹여냈다. 최근 힙합 씬 ‘역주행의 신화’로 떠오른 파테코, 권디엘과 함께 도한세가 직접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높은 완성도는 물론, 도한세만의 색깔을 담은 앨범을 완성해냈다.

도한세가 속한 그룹 빅톤은 올초 데뷔 4년 만의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해 탄탄한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도한세는 빅톤 수록곡 대다수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정규 1집에 자작곡 ‘Where is Love?’를 수록하는 등 K팝 래퍼 중 뛰어난 랩 실력과 탁월한 작사·작곡으로 실력파로 손 꼽힌 바 있다. 도한세는 오는 25일 첫 솔로앨범 ‘BLAZE’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하는 한편, 같은 날 오후 7시 온라인 스페셜 라이브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도한세의 첫 솔로앨범 ‘BLAZE’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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