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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X안희연 '유 레이즈 미 업', 웨이브 효자 톡톡

  • 입력 2021.09.07 10:23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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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넺공=웨이브

[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웨이브(wavve)가 단독 오리지널로 제작한 첫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이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 31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극본 모지혜, 연출 김장한, 제작 스튜디오S, 8부작, 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방송채널 대신 국내 최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첫 단독 오리지널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유미업’은 오픈 첫 주부터 5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호기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개 일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웨이브 신규 가입 견인 점유율 평균 15%를 웃돌며 압도적인 수치로 여타 방송 프로그램의 두 배에 달하는 서비스 흡인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9월 첫째 주 웨이브 드라마 차트 5위, 전체 프로그램 차트에서도 7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방영 중인 방송 프로그램들 속에서도 높은 순위를 자랑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미업'은 방송에서는 다루기 힘든 '발기부전’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흥미를 끌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지친 청춘들이 몸도 마음도 우뚝 서길 바라는 작품 주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자존감’이라는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성장 스토리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위축된 청춘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 것.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호로록 정주행하게 된다”, “힐링 드라마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답답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과 추천이 줄을 잇는 비결이다.

웨이브 측은 “서비스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자체 기획 드라마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게 돼 감사하다. 파격적 소재와 위로의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유미업’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이후 공개될 웨이브의 오리지널 시리즈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시윤, 안희연, 박기웅이 한 섹시 발랄 코미디 ‘유미업’은 웨이브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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