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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 '강렬한 부터 부드러움까지' 비하인드 화보 공개

  • 입력 2021.09.02 17:05
  • 기자명 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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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배우 송강의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각양각색 명품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송강의 ‘마리끌레르’ 9월 호 화보에 이어 새로운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비하인드 컷에서는 송강의 클래식한 모습뿐 아니라 본연의 사랑스럽고도 유니크한 분위기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슈트 착장에서도 그는 냉온을 오가는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실감케 한다. 먼저 클래식한 블랙 슈트를 입고 미소를 머금은 그에게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반면, 이너 없이 흰색 슈트 재킷을 걸치고 있는 모습에서는 차갑고도 도도한 아우라가 풍겨 시선을 압도한다.

캐주얼한 착장에서 역시 송강은 다양한 포즈와 눈빛으로 개성 넘치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데님룩 착장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순식간에 그려내다가도 이내 청초한 눈빛으로 돌변한 그는 본연의 순수한 매력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까르띠에(Cartier)’와 함께한 화보였던 만큼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에서 벗어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움을 부여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을 다양한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매칭하는 그의 프로페셔널함은 패션부터 주얼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화보 장인의 면모를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쉬지 않는 작품 활동부터 다양한 화보 작업까지 다방면에서의 열일 행보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송강. 앞으로 공개될 새로운 모습은 또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강은 현재 차기작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촬영 중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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