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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현장] '홍천기', "美친케미" "꿀잼보장"..비주얼 판타지 사극 '기대↑'
조현성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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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6  17: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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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홍천기'가 사극여제 김유정을 비롯해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비주얼 판타지멜로사극을 예고해 기대가 쏠린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다. 홍천기와 하람, 양명대군(공명 분)의 삼각관계가 청춘 사극 멜로를 대표하고, 특히 두 눈을 잃어 붉은 눈을 가졌다는 하람을 통해 판타지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2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홍천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유 감독,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태유 감독은 '홍천기'에 관해 "로맨스를 중점적으로 둔 판타지 사극이다. 멜로와 판타지, 사극적 재미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서 연출했던 작품들을 빗대어 "별에서 온 그대'는 현대물이었고, '뿌리깊은 나무'는 정치적 성격이 짙은 사극이었다. '바람의 화원'은 예술적인 면이 부각된 사극이었다. 이번 '홍천기'는 전작들을 다 합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재화공이 등장하고, 판타지적 요소를 갖고 살아가는 하람이 나오고, 양명대군과 주향대군의 정치적 싸움도 있다"고 설명했다.

청춘 판타지 사극 멜로는 무엇보다 배우들의 그림 같은 비주얼, 서로의 케미와 호흡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요소인 만큼 장태유 감독은 이번 캐스팅에 자신감을 보였다. 장 감독은 "연기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드라마가 힘을 받을 수 없는 정통멜로라 남녀주인공의 케미와 연기력에 중점을 뒀다. 홍천기는 절세미인으로, 하람은 선남으로 그려졌다. 어렵게 만나게 된 배우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을 돋보이게 할 연출, 미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 사진=(왼쪽부터) 곽시양, 안효섭, 장태유 감독, 김유정, 안효섭

SBS는 앞서 방송한 사극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단 2회 만에 전격 폐지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던 바, 이번 '홍천기'는 가상의 배경을 설정해 그러한 우려는 없을 전망이다. 장태유 감독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가상 국가로 설정했다"며 "홍천기와 하람 외의 인물을 다 바꾸면서 역사 왜곡 논란을 방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MBC '해를 품은 달',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사극여제'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의 5년 만에 사극 출연이라는 점은 단연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김유정은 과거 장태유 감독의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데, 성인이 되어 주연 배우로 함께하게 됐다. 그동안 '사극여제'로 사랑받은 이유에 "운이 좋았다"고 겸손을 보인 김유정은 이번엔 작품의 타이틀 롤이기도 한 홍천기 역을 맡아 재차 장태유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김유정은 먼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 큰 요소였다"며 "원작 소설을 재밌게 읽었다. 홍천기라는 캐릭터가 가진 장점이 컸다. 유일한 여화공이라는 점과 절세 미인이라는 설정도 있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성격이 기존 여성 캐릭터와 다른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화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그림을 배웠다는 김유정은 "'홍천기'를 통해 과거의 화공들이 그림을 그린 방식과 작품을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차지한 바 있는 안효섭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안효섭 역시 "어릴 적부터 보고 자란 작품이 장태우 감독님 작품이 많다. 장 감독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며 "앞이 보이지 않는 설정도 있고 판타지적 요소가 많다. 부담과 걱정이 있지만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이 보이는데 안 보이는 척 하는 게 힘들었다. 연기를 하면 사람의 눈에서 나오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 도움을 받지 않고 연기하는 게 어려웠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또, 하람은 극 중 거문고를 다룬다는 설정이어서 악기 연습을 했다고. 그는 "처음 접하는 악기라 초반에 감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렸다. 악기를 대하는 자세부터가 달랐다. 내적으로도 많이 고민하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을 사랑하는 양명대군 역을 맡은 공명은 "대군으로서의 기품과 품위, 내면에 있는 진지함과 카리스마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고, 왕좌를 꿈꾸는 야심가, 주향대군 역의 곽시양은 "수염이나 상처, 스모키 화장 등 인물의 어두운 면을 위해 외적인 변화를 많이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유정을 가운데 둔 안효섭과 공명의 삼각 로맨스는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에 김유정은 "하람과는 처음부터 강한 끌림을 느낀다. 실제로도 운명인 두 사람은 애절함이 가득한 멜로 느낌이 강하다"며 "양명대군과는 친구처럼 티격태격 '케미'가 있다. 신분으로 인해 아슬아슬한 만남이지만 그로 인해 더 가까워지는 사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작품 속 삼각관계는 '홍천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김유정은 “하람과 홍천기의 로맨스는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강한 끌림을 느끼는 경험과 같다. 실제로 운명을 느끼는 이야기다. 애절함과 멜로가 묻어있다. 그중에도 재밌는 요소가 있고 친구처럼 티격태격 케미를 볼 수 있는 건 양명대군 같다. 재밌고 웃기고 귀엽다”고 전했고, 장태유 감독은 "미친 케미"라며 "현장이 알아서 돌아가는 분위기였다. 저는 카메라만 돌리면 됐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끝으로 장태유 감독은 "대단하지 않다. 그냥 편안하게 보시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김유정은 "우리가 이 자리에서 이야기한 것보다 훨씬 많은 매력이 있는 드라마다. 기분 좋고 편안하게 보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또, 안효섭은 "판타지와 멜로, 로맨스가 다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으며, 곽시양은 "꿀잼 보장"이라고 자신하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오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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