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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9월에 아빠된다.."축하"vs"충격"
김은정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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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1  10: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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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27)가 결혼 소식과 함께 내달 출산 소식을 깜짝 밝혀 축하와 충격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바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과 출산 소식을 밝혔다. 일단은 축하 메시지가 주를 이뤘으나 출산 예정이 당장 내달 9월이라는 점에서 출산에 임박해 '어쩔 수 없이 털어놓는 고백'이냐는 실망을 토로하는 반응과 올해 상반기 엠넷 '킹덤(4월~6월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냐며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바비의 자필 편지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 더 빨리 알려 드렸어야 마땅했는데 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혼란을 미리 예견한 듯한 사과였으나 정작 왜 발표가 늦어졌는지, 예비 신부나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어쨌든 바비는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팀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그는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며 연애나 결혼과 같은 사생활은 민감하게 취급된다. 단순 연애라면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아이돌 시장이지만, 불법적인 사건, 사고가 아닌 바에 사생활은 자유의사 아니냐는 분위기도 제법 형성된 요즘이다. 하지만 이렇듯 갑작스러운 발표는 여전히 팬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다만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사실을 밝혔다는 점에서는 많은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바비는 지난 2013년 Mnet ‘후 이즈 넥스트: 윈’을 통해 주목받았고,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의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ikon)으로 데뷔해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죽겠다‘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유닛과 솔로가수로도 활동한 바비는 지난 1월 두 번째 솔로 정규앨범 ’럭키 맨‘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하, 바비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콘 바비입니다. 오늘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됩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큽니다.

더 빨리 알려 드렸어야 마땅했는데 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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