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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확진..'검은 태양'은 영향無

  • 입력 2021.08.20 19:57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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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지은 SNS

[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오후, 김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히면서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김지은은 내달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 출연 중이다. 일부 촬영도 진행됐으나 김지은이 이미 자가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가 없어 드라마 방영 및 촬영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선제적 차원에서 배우 및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하, H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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