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독보적인 컨셉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13일, 드림캐쳐와 함께 한 웹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드림캐쳐는 2021 S/S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타이다잉 패턴의 미니 원피스, 브라톱과 컷아웃 디테일의 톱, 플로럴 프린트 스커트를 통해 2000년대 초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연상시키는 뉴트로 패션을 소화하는가 하면, 캐주얼 스트리트 아이템을 통해서는 페미닌한 느낌과 함께 프레시한 서머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보카’ ‘스크림’과 같이 록에 기반한 강렬한 사운드와 빠른 비트의 댄스 음악을 주로 하는 드림캐쳐는 평소, 의상 스타일이 다소 세거나 콘셉추얼한 편이었지만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7월 30일 스페셜 미니 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로 컴백한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BEcause’가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서 음원과 함께 유튜브에 공개된 ‘BEcause’ 뮤직비디오는 발매 9일만에 2천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