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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 2' 어둠속 눈 먼 노인의 광기가 시작된다! 9월 1일 개봉 확정!

  • 입력 2021.08.12 21:1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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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더욱 강력해진 공포와 화려해진 액션을 예고한 영화 <맨 인 더 다크 2>가 긴장감을 한껏 높이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6년 개봉한 <맨 인 더 다크>의 후속작인 <맨 인 더 다크 2>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 눈 먼 노인을 덮친 의문의 남자들은 누구? <맨 인 더 다크 2>

먼저 메인 포스터에는 잔뜩 겁에 질린 채 검지로 '쉿'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 '피닉스'와 초점 없는 눈으로 소녀의 뒤에 서 있는 '노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피닉스’의 출연은 ‘노먼’과 소녀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어둠 속 광기가 다시 깨어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번 작품에서 ‘노먼’의 광기를 다시 일깨우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 숨 쉬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공포! <맨 인 더 다크 2>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깊은 숲속에서 함께 지내는 '피닉스'와 '노먼'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깊은 밤이 찾아오자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침입하는데 이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집 주인의 눈을 피해 소녀를 찾아 헤맨다.

“숨 쉬는 순간 공포가 다시 시작된다”라는 카피에 이어 괴한들을 피해 몸을 숨기는 '피닉스'와 그런 소녀를 찾아 헤매는 괴한들의 숨바꼭질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다시금 광기를 폭발시킨 ‘노먼’이 괴한들을 무자비하게 응징하는 장면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 어둠 속 광기가 다시 깨어난다! <맨 인 더 다크 2>

한편 <맨 인 더 다크 2>는 2016년 개봉 당시 거침없는 입소문 흥행으로 제작비 대비 16배의 흥행 수익을 거둔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으로, 전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페데 알바레즈가 각본을 쓰고 로도 사야구에즈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아바타>(2009)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는 스티븐 랭이 <맨 인 더 다크>에 이어 다시 한번 눈 먼 노인 '노먼'으로 분해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편을 잇는 역대급 공포 스릴러 영화의 탄생을 알린 <맨 인 더 다크 2>는 오는 9월 1일 개봉한다.

▲ 눈 먼 노인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 영화 <맨 인 더 다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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