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장원영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모델로 발탁됐다.

이니스프리는 27일 공식 SNS 채널에 새 광고 모델 원영의 싱그러운 과즙미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원영의 모델 활동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원영은 경쾌하게 리듬을 타며 등장해 특유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가득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니스프리의 새 뮤즈가 된 원영은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라이프에 동참,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영리더'로서 활약을 펼쳐나간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자신감 있는 태도와 건강한 에너지를 고루 갖춘 원영이 당사 브랜드 가치관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일치하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원영과 함께하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 활동으로 브랜드에 신선하고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뿐만 아니라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티저 영상에 이어 원영이 이니스프리 신제품 틴트와 함께한 화보도 곧 공개된다. 원영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무드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원영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넘치는 끼, 당당한 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 '사기캐' 등으로 불리며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대세'로 떠오른 원영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