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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상준, 서울예술단→지킴엔터테인먼트行

  • 입력 2021.07.21 14:04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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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킴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강상준이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상업 무대에 선다.

21일 지킴 엔터테인먼트 김진일 대표는 배우 강상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흡인력 강한 연기로 무대 위에서 빛나는 강상준 배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강상준 배우가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연기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상준은 2017년 ‘꾿빠이, 이상’을 시작으로 ‘칠서’, ‘신과 함께_저승편’, ‘국경의 남쪽’, ‘다윈 영의 악의 기원’, ‘금란방’, ‘나빌레라’, ‘신과 함께_이승편’,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향화’ 등 (재)서울예술단의 주요 레파토리에 참여해 주, 조연으로 활약했고, (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 국내 초연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폭을 넓히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온 배우다.

한편, 강상준은 최근 록 클럽 드바이의 밴드 보컬 본하와 클럽 운영자이자 기타리스트 우빈의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트레이스유’에 ‘본하’ 역으로 출연한다. 작품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8일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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